제16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서

안산원일중학교(교장 왕명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여중부에서 종합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L.월터급에 출전한 이솔 선수와 라이트급에 출전한 박서현 선수는 각각 1위를 차지했고, L.헤비급에 출전한 정덕형 선수는 2위를, 밴텀급에 출전한 이예원 선수와 이진평 선수는 각각 3위를 차지하며 원일중학교의 종합우승 2연패에 기여했다.

또한 이솔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강률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원일중학교 이대규 교감은 “평소 운동부에 대한 큰 관심과 사랑이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큰 힘이 했고, 안산시 체육회의 전 방위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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