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운영에 대한 이해와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시의원 12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6년 본예산 편성 관련 주요 예산 반영사업, 부서별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불법광고 현수막 난립,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시의원들 간의 의견교환 및 토론의 장이 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제시하고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구와 지역구 의원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도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들의 정책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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