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갑) 문희상 국회의원은 10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설치 사업에 9억원, 녹약동 뒷골지구 어린이 공원 조성사업에 3억원 등 총 1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희상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국비 9억원으로 의정부시 서부지역의 부족한 노인 여가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기존의 가능2동 경로당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을 설치함으로서, 노인복지혜택에 소외되었던 가능동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함께 확보된 국비 3억원은, 놀이터 시설의 노후 및 불량으로 관련법상 안전규정에 의해 철거된 녹양동 뒷골지구 어린이공원 정비에 투입되어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와 놀이공간으로 거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문희상 의원은 이번 12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 이전에도, 지난 2월 재난예방용CCTV설치사업에 5억원, 5월 호원동 도시공원 진입로 개설사업에 8억원, 8월에 방범용CCTV설치사업 8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바 있다.   

문희상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위해 국비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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