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놀라움 선사

와동 생태곤충체험관은 지난 9월 18일 개관이래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하는 교육공간으로 현재 관람인원 2만5천명을 돌파해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이제 안산의 울타리를 넘어 전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와동 생태곤충체험관 운영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주목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박람회 첫째 날인 10월 29일 총 42개의 부스 중 가장 참신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틀을 깨고 주민 스스로 구상 및 준비, 운영 전반에 걸쳐 참여함으로써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와동(동장 장석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곤충체험관을 매개로 세월호 피해지역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와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와동 생태곤충체험관은 1차 심사(289개 선정) 및 최종 심사(42개 선정)를 거쳐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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