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역 특색과 심미적 요소를 반영해 김포 지하 경전철의 역사와 정거장을 디자인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하철 경관설계 보고회를 갖고 경전철의 최첨단 교통수단 이미지, 시민 이용 편의, 전동차 디자인, 서울지하철 9호선 연계 등을 고려해 이처럼 디자인 방향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차량기지, 각 역사와 외부 출입구, 정거장 내부, 이동 통로 등에 미적이면서도 통합적인 색채가 도입되고 안내 사인이 설치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