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품질경영대회, 6월 19~20일 광교테크노밸리서 2일간

50개 분임조 품질경영 우수사례 발표. 전국대회 11연패 목표

 

기업의 품질혁신 성과와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제40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가 19일 오전 10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품질경영활동 유공 기업인과 개인 등 17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대회사,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 출전분임조 선서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경기도 중소기업연합회장, 분임조 소속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50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설비, 보전경영, 사무간접, 안전품질, 6시그마, 자유형식, 상생협력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의 품질경영 및 개선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29개 분임조는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대회 11연패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연속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경기도는 품질경영 컨설팅 지원, 품질분임조 활동 지원 등으로 올해 총 5억 6천 3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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