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서 2015우수한옥체험숙박시설 심의 결과 인증 받아

대부도 종이미술관(관장 김은순) 내에 위치한 한옥숙박체험시설이 지난 10월 6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2015우수한옥체험숙박시설 ‘한옥스테이’ 인증서를 서울시 중구 ‘한국의 집에서’ 수여받았다.

이번 심의 결과 전국에서 총 383개의 시설이 인증 받았으며, 경기도는 재인증 11개소, 신규 인증 3개소로 신규 인증에 대부도 종이미술관이 포함됐다. 

종이미술관 내 한옥숙박체험시설은 일연재(자연과하나되는집), 교월당(달빛이아름다운집) 2채로 지난 2014년 10월 건축됐으며, 현재 우리 전통한옥에 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한옥탐방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한옥스테이’로 지정된 한옥숙박체험시설은 강원도 소나무인 금강송과 1,200도에서 구워진 전통황토기와를 사용했으며, 건축기법은 나무를 끼워 맞추는 결구법으로 건축됐다.

종이미술관은 종이공예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한옥숙박 및 체험, 투호, 활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장, 한지만들기, 염색, 다도 등 다양한 체험놀이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한옥스테이 인증을 받은 한옥숙박시설은 한옥스테이 BI 사용권이 부여되며, 한옥정보홈페이지(www.hanokstory.or.kr)에 등록되어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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