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더욱 정교한 노인복지정책이 필요해”

안산 상록을 국회의원 선거구(일동, 이동, 성포동, 월피동, 부곡동, 안산동)의 홍장표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은 지난 23일, 안영국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월피동 새마을회(회장 박정식, 허은숙) 회원들과 함께 월피동 만족교회에서 주최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만족교회 송광섭 담임목사와 교회신도들 중심으로 2년이 넘게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이들이 급식하는 인원수는 대략 200명에 달한다.

홍장표 위원장은 “꾸준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대접하며, 어른 공경과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송광섭 담임목사님과 만족교회 성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사회 구조나 복지 제도 등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물론 충분한 복지제도를 갖추기에는 예산 등 현실적인 제약이 따르겠지만, 그럴수록 더욱 정교한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 여당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노인복지정책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래에 나의 이야기이다. 정책적인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누리당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장표 당협위원장은 안산 상록을 지역에서만 제1,2,3대 안산시의원과 제6대 경기도의원을 지낸바 있고,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신안산선 전철노선(여의도~목감~월피~중앙)이 확정되는 데 큰 기여를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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