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이 연계된 지식기반형 산업단지 ‘브레인시티’

▲ 조감도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약 146만평)에 성균관대 신캠퍼스를 비롯한 국제공동연구소, 친환경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지식기반형 첨단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학 중심 창조도시를 지향하는 ‘브레인시티’는 삼성고덕산업단지·LG전자와 교육과 연구, 첨단기업 등이 상호 연계될 계획이다.

대학을 구심점으로 교육프로그램, 연구소, 기업의 연계 구조를 형성하여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레인시티’는 대학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함으로써 교육과 문화와 연계된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약 8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4만 2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적 지역개발에 큰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그동안 추진에 난항을 겪어 시민이 극심한 고통을 겪었던 사업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브레시티 사업의 타당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브레인시티 사업이 평택시 미래의 발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전담부서인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했다. 신성장전략국은 브레인시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먼저 브레인시티 사업 지구 내 시민들을 만나 사업 추진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와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심해 왔다. 아울러 대학 유치를 위한 대학과의 협의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이달 공재광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어려움을 빨리 해소하고,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10월 행정자치부 투자심사와 심사 후 시의회 의결 등이 통과될 경우 주민들에게 조속한 보상을 위해 금융PF 계약과 보상계획 공고가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사업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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