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부활해 9.22. 정식 출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

인천관광공사가 인천도시개발공사로 통합 된지 4년 만에 부활해 정식 출범한다.
   
인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송도 미추홀타워 본관 광장에서 인천관광공사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인천관광공사는 1본부 3처 1실 1단 12팀 정원 96명으로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 인천국제교류재단, 인천의료관광재단의 3개 기관에 분산된 관광마케팅 기능의 흡수 통합 등 분리운영됐던 관광업무를 일원화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창조적인 콘텐츠 개발과 각종 관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종합적인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해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는 수익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시의 재정지원도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인천관광공사의 새로운 출범으로 인천 관광의 발전된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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