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상황 점검, 시설별 애로사항 청취

▲ 인천 남동구의회는 지난 16일 간석4동마을주택관리소를 방문했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16일 제22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별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시설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총무위원회 신동섭 위원장, 임동희 부위원장, 박인동, 문종관, 임순애, 최재현위원은 ㈜현대자원과 코오롱환경서비스가 각각 위탁운영하는 재재활용선별장과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운영 실태를 보고받고  반입되는 자원의 재활용 및 처리 과정을 둘러보았다.

신동섭 위원장은“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1차 품목별 분리와 음식쓰레기의
물기제거의 중요성, 혼합배출시 문제점을 새삼 느끼고 올바른 쓰레기배출에 대해 구민의 의식이 정착되도록 재활용 홍보에 힘써 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사회도시위원회 한정희 위원장, 임춘원 부위원장, 민창기, 이오상, 서점원, 이선옥, 조영규, 전유형 위원은 지난 2월에 개관한 “남동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입주 단체현황 및 운영 계획 등을 보고받은 후 시설들을 둘러보았으며, 다음으로 삼희아파트 재개발정비구역내에 위치한 간석4동 “마을주택관리소”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사무소가 없어서 택배 보관이나 간단한 공구 대여 등에 불편을 겪어오던 재개발지역에 주택관리소를 시범 운영하게 되어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남동구 전 지역에 다양한 기능을 하는 마을주택관리소가 더 많이 운영 될 수 있도록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정희 위원장은“남동구 복지관련 단체들이 한 곳에 입주하게 되어 정보공유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맞춤형 원스톱으로 제공되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그동안 공간이 부족했던 각 복지 단체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 배워나가는 열린 공간으로써 부족함이 없도록 관리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