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매여울공원(매탄동, 영통구청 맞은 편)에서 2015 영통구민 한마음 음악회 「젊은도시 영통 행복한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통구민 음악회는 9 ~ 10월 중 총 3번 개최되며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인 영통에 공연문화 활성화 및 주민이 접근하기 쉬운 근린공원에서 개최함으로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음악회인 「젊은도시 영통 행복한 음악축제」에서는 고은소리예술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 수원시립합창단의 7080 추억의 가요 무대, 비보이, 중국 허남성 중국기예단 공연, 퓨전보컬그룹 대한사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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