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14 화성오산 초등 기초학력향상 다오름 워크숍'을 문시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6일에 실시하였다.
 
'2014 화성오산 초등 기초학력향상 다오름 워크숍'은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실제적인 학생 맞춤형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16일과 오는 23일 2일에 나누어 운영된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일선 교사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1일차에는 '학습부진 주요 요인과 지도 방법의 실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으며, 2일차에는 '학력향상 학급 운영 사례'발표와 '기초학력 책임지도교사가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학습상담 방안'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워크숍 첫 날에 참여한 교사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강의에 집중하였으며 학생 지도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서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참가한 이은빈 교사(운암초)는 “워크숍 프로그램이 실제 학생들 지도할 때 고민하면서 알고 싶던 내용들이라 참가하게 되었는데, 오늘 강의처럼 남은 일정도 유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초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워크숍 외에도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 실시, 단위학교 학습부진학생 다중지원 교육부사업인 두드림학교 운영교 정기협의회 개최, Wee센터와 함께 하는 놀이치료프로그램 지원과 화성창의지성교육 및 오산혁신교육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단위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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