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안전사고 예방홍보 및 응급처치

안산소방서는 가을철 등산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9~10월, 두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악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응급처치 및 신속대응을 위한 구급대, 수암의용소방대원이 수리산 수암봉 입구에서 토 ․ 일요일 및 공휴일에 ▲ 응급환자 처치, 희망자 혈압체크 및 중증이상자 등산자제 안내 ▲ 등산객 대상 『간이 현장의료소 운영』▲ 사고다발 등산로 입구 유동순찰 실시, 소소심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단독주택 등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안내문” 배부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유춘희 서장은 “매년 산악사고가 15%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은 역대 최다인 44건의 산악사고 발생으로 이번 행사가 산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즐거운 산행에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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