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 건립비 국비 300억원 포함 총 400억원 규모로 설립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국회의원(안산 단원을)은 7일, “해양안전체험관 정부 공모 사업에서 안산 대부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해양사고의 예방과 해양안전 중요성을 부각할 목적으로 국민들로 하여금 평소 교육과 체험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해양안전체험관 설치 계획을 마련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정부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 국비 3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9,550㎡ 규모의 해양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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