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동(동장 조달오)은 지난 9월 3일 대한노인종합센터(대표 조보경)와 그린빌16단지 경로당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빌16단지 경로당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대한노인종합센터 대표 및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명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보경 대한노인종합센터 대표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노인종합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대한노인종합센터는 그린빌16단지 경로당 매월 5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조달오 초지동장은 “노인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경로당 후원업체를 적극 발굴해서 지속적으로 후원이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