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자치단체 부문 수상

양주시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에서 나라사랑 실천대상 최고기록 인증 자치단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는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광복절 관련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실시한 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가장 인상적인 곳을 인증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원(KBRI)이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광복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며, ▲도전성 ▲작품성 ▲예술성 ▲국가위상 기여 ▲광복기념 ▲예술?문화 저변확대 등 부문별 최고기록을 선정하게 된다.

양주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참 의미와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가 운영하는 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야외수영장, 에코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을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했다.

이에 시는 임시공휴일 지정 등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을 보조하고, 광복절의 경축 분위기를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아 나라사랑 실천대상 최고기록 인증 자치단체로 선정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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