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홀몸 어르신 23명에게 사랑의 반찬 배달

원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정환)는 지난 9월 1일 관내 홀몸 어르신 23명에게 사랑의 반찬을 배달했다.

 

지난 2011년 4월에 시작한「사랑의 반찬 배달 서비스」는 원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에서 매월 후원금을 마련하여 반찬을 만들고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하는 등 순수하게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원곡1동만의 특화된 사업이다.

 

원곡1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반찬배달을 하고 있으며, 반찬이 쉽게 변질될 수 있는 혹서기 동안은 배달 서비스를 중지해서 이날 다시 반찬서비스를 재개하게 된 것이다.

 

정정환 원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배달 가는 곳마다 어르신들께서 반가움과 감사의 인사를 해 주셔서 죄송한 마음과 함께 더 많은 분들께 혜택을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원곡1동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과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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