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급수시설 3개소, 46개 항목 수질검사 적합 판정

본오2동(동장 이규석)은 지난 9월 1일 관내 3개 민방위 비상급수 시설에 대해 3분기 수질검사를 의뢰해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에서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및 황산이온 등 총 46개 항목을 검사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풍수해·수원지파괴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확보된 시설로, 본오2동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를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규석 본오2동장은 “민방위 비상급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깨끗한 지하수 수질 보존을 위해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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