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 및 간담회 실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지난 9월 2일 상록시민홀에서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90여명과 각 근무지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의 복무교육을 통해 연·병가 사용 및 모범 사례 등 바람직한 복무의 기준과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전문 강사로부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성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양교육 이후 이루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상록구 모든 사회복무요원과 각 근무지 담당자와의 의견교환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해당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현재의 복무기간을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의 값진 시간으로 활용하길 바라고,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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