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개선 및 보수 공사 완료…각종 편의시설 갖춰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운영하는 안산골프연습장이 시설개선 및 보수를 마치고 지난 1일 개장했다.

안산골프연습장은 지난 2002년 민간투자개발(BTO)로 안산골프클럽(주)이 운영을 해왔으며 사업기간 만료 후 안산시에 기부채납되어 안산도시공사가 위탁․관리한다.

위치는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181(원곡동) 백운공원 내 연면적 3096㎡ 지하 1층 지상 3층 96타석의 규모로 접근이 용이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골프동호인 등의 연습장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산골프연습장은 지상 각 층별 32타석의 공간 외 퍼팅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주차장, 골프샵, 식당/커피숍, 라커룸 및 샤워장,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23시(주말/공휴일 22시)까지 운영하며 1개월(정기회원 기준) 이용권 15만원, 쿠폰구입 및 일일입장도 이용가능하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고객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골프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로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치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