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대부도와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홍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지난 8월 25일, 26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3층)에서 해양수산 R&D 성과의 기술거래 활성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기회를 제공하는 ‘2015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안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허기술 및 시제품 전시회, 사업화지원 상담회,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포럼, 중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취업박람회 등 섹션별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안산시는 ‘바다가 일자리다’라는 슬로건의 취업박람회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천혜의 자연·해양 환경이 있는 보물섬 대부도와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관람객에게 홍보하고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참여하는 구직자에게 각종 고용정보를 제공했다. 

여기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해양관련 20여개 기업체, 해양관련학과가 있는 한양대, 충남대, 인하대도 참여하여 기업 및 학교 홍보와 구직상담 등 활동을 펼쳤다. 

또한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 역량을 높이고자 각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계층별 인턴 참여자들은 지난 25일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을 관람하고 취업박람회에 참여하여 해양수산관련 기업의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받으면서 직접 기업체 담당자와 상담을 통한 구직활동 기회를 가졌다. 

정상래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가 제공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산시의 다양한 이미지 홍보와 함께 구직자들에게 대외적으로 구직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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