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청 의원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은 국민안전처의 2015년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방범용 CCTV 설치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안산 상록구 사동과 본오동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최근  인질사건 등 강력범죄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야기됐고 반월동은 인적이 드문 지역에 대해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산 상록구가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안산시에는 방범용 CCTV가 총 1,647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CCTV 1대당 주민수는 평균 460여명이다.

이번에 확보된 CCTV(30여대 정도)는 상록갑 7개동에서 지역 주민들이 방범용으로  급하게 필요로 하는 위치에 대해 직접 의견을 수렴한 후 시도의원 회의를 거치고 안산시 U정보센터와도 협의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전 의원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12월에도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로 방범용 CCTV 설치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본오1동 파출소와 반월파출소가 원거리에 위치함에 따라 발생하는 낮은 체감안전도를 개선하고 신속한 신고 출동 대응을 위해 팔곡파출소 신설 사업비를 2억 900만원 반영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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