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역회의시 제안된 사업에 대하여 토론을 거쳐 총 14개 사업 우선 순위 정해

성포동(동장 김기서)은 지난 8월 25일 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16년 예산편성을 위한 2차 지역회의를 이민근 시의원, 지역회의 위원 등 주민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2차 지역회의는 지난 7월 10일 실시한 1차 지역회의 요구사업에 대해 각 부서에 추진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우선사업 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지난 1차 지역회의 시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안산천 정비 및 개선사업, 성포체육관 프로그램 및 야간시간 증설, 노적봉 안전시설 정비, 성포공원 가로수 제거 후 벚꽃으로 교체 등 제안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총 14개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했다.

 

김기서 성포동장은 “이번 지역회의에서 우선 순위로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추진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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