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승리로 신동빈 회장의 한일 롯데그룹 경영권 '원톱체제'를 확고히 한 롯데그룹이 이번에는 '신동빈 국정감사' 차단에 부심. 여야 정치권에선 롯데가 이전투구식 경영권 분쟁을 벌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얽히고 설킨 순환출자 문제가 드러나면서 재벌 개혁이 화두로 등장한 만큼 신동빈 롯데 회장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시켜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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