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당협위원장, 발달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수 있도록 하는 것 필요

홍철호 새누리 김포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은 6월13일 한강신도시 화성파크드림 내 발달장애인들의 카페 ‘꿈을 그리다’의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일찍 참석한 홍철호 위원장은 자리에 모인 발달장애인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애정을 보였다.

홍위원장은 새누리 의원의 대표발의에 의해 상정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4월29일 통과되어 발달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다만 쟁점이 되었던 소득보장 부문이 3년 내 다시 논의해 대책을 마련해야 함이 아쉬운 점이라면서 발달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꿈을 그리다’ 카페는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입주자 협의회(회장 최리락)의 지원을 받아 김포시 지적장애인협회에서 나눔 훈련장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화성파크드림 아파트에서는 무료로 장소를 빌려 주고 전기료 등 실 사용금액만 지불하고 사용하게 된다. 현재 카페에는 훈련받은 바리스타 장애인 4명이 근무하게 되며 수익은 장애인들의 급여로 지출 되 경제적 자립도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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