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 봉납식도 함께 이뤄져

광주시는 전국대회 규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엘리트체육에 대한 성과보고 및 우승컵 봉납식을 지난 20일 시청 6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봉납식은 지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는 물론 제36회 대한 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 제30회 대통령기 초,중,고 전국볼링대회에 대한 성과보고를 함께 이뤄졌다.
 
이날 봉납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남윤구 체육회상임부회장, 박상영 복싱협회장 강성연 복싱협회 상임부회장, 정용철 볼링협회 전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결과를 살펴보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에 저학년부 종합우승 5인조 단체전 3위를 차지했으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한편 최우수지도상, 우수선수상도 수상했다.
 
또한, 제36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와 최우수지도상도 수상했으며, 제30회 대통령기 초,중,고 전국볼링대회에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조 시장은 “광주시의 영예를 드높인 꿈나무들 격려하고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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