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문인협회(회장 박찬수)는 지난 22일 오전 여주시 남한강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도자기에 시와 수필을 담은 색다른 시화전(사진)을 개막했다.

오는 28일까지 1주일간 개최되는 개막식에서 박찬수 회장은 22년 전 한국문인협회 여주시지회를 창립한 강태희, 이일섭 회원을 중심으로 경길호, 구을회, 성낙수, 성흥환, 안윤희 회원 등 36명의 회원들이 발바른 활동으로 또는 국제펜클럽회원으로 여주를 국제적으로 홍보하여 왔다며 회원들을 찬사했다.

이날 시화전 개막식에는 각계인사 1백여 명이 참석하여 시화전을 축하하고 즉석에서 10여점을 판매 주문을 해오는 등 시화전은 인기리에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