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1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탄2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C17(5만 9천228㎡) 블록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용지는 산척저수지를 중심으로 수변공원, 문화, 쇼핑 시설이 복합적으로 형성되는 곳이다.

 

C17은 85㎡ 초과 아파트 956세대와 건축 연면적의 20% 이하에서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약1천451억원으로 대금납부기간은 3년이고 선납하면 5% 할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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