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위해 개선 실시

인천 남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민방위교육장을 비롯한 6개 버스정류소에 버스승강장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남동공단 등 버스승강장 23개소에 LED조명등을 설치한데 이어 8월 초 관내 민방위교육장 등 6개 정류소에 버스승강장을 신설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간석오거리역(7번출구) 정류소의 버스승강장은 기존에 인도의 중간에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이동 등 인도 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 승강장 신설을 통하여 인도통행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구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버스승강장 신설, 조명등 설치, 버스정보시스템(BIS) 확충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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