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성료

연천군이 운영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운영 경로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가, 실버댄스 등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고문1·2리, 차탄2리, 전곡6리 등 4곳 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진을 비롯, 영양, 금연?절주, 폭염예방, 치매예방 교육 및 기억력검사 등 만성질환예방에 초점을 맞추었다.
 
김숙경(65 전곡)씨는 “우리 나이 또래면 대부분 치매에 대해 막연히 공포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 건강관리만 잘하면 치매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받기를 잘했다고 말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만성질환을 초기에 관리하여 건강한 노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교육을 통한 규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고 강조했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031)839-4078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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