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 기업현장 방문 실시

제종길 안산시장은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생산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8월 11일 산업지원본부장,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한 ㈜다다를 방문했다.

㈜다다는 1979년 반월국가산단이 조성될 때부터 입주한 회사로 수도꼭지, 비데 등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수전금구 전문 제조업체이다.

이번 기업 방문에서는 관급공사 발주시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제품 사용과 출퇴근 순환셔틀버스 운행에 대한 기업애로 사항 등이 건의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기술개발 지원 및 지하철역과 회사간의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 등 대중교통의 적극적인 해소방안을 강구하는 노력을 약속했으며, 기업애로 청취 후 ㈜다다의 관계자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한편 안산시는 기업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기업애로를 신청할 수 있도록「안산기업SOS넷(iansan.giupsos.or.kr)」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SOS넷에 접수된 기업애로 사항들은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 조사 및 상담을 통하여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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