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산시와 ‘2015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체험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오늘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자유학기제’전면 시행을 앞두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지역의 특색있는 체험장소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한 경험할 수 있도록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탐색 및 창의활동 체험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체험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에 협조할 방침이다.

특히 화성시는 국내 최초 발견된 뿔공룡 화석 산지 등 생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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