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성 정기 진급 인사를 앞두고 인사 시기와 관련한 갖은 억측과 함께 진급 대상자를 겨냥한 유언비어가 벌써 나돌고 있다.
이런 현상이 수그러들기는커녕 군내에서 확대 재생산되는 양상으로 번지자 참다못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내놨다. 최근 간부 조찬 간담회에서 "가을 인사를 앞두고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돌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인사와 관련한 유언비어가 나오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