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수사과장 등 전화금융사기 전담팀 근무자 10여명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안산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담팀은 이날 다중 이용시설 내에서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법이 기재된 부채와 이해하기 쉽도록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만화 형식으로 된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안산상록서는 최근 발생된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새로운 수법 및 예방법 등을 홍보하면서 전화상으로 개인정보 또는 금품을 요구하는 수사기관, 금융기관은 없는 만큼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112 또는 전화금융사기 전담팀(031-8040-2367)으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대형 마트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예방법 등을 계속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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