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한 쌀 200포

안산청년회의소(회장 임상각)는 저소득층을 위한 ‘제4회 사랑의 쌀 나누기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마련한 성금으로 쌀 200포를 기탁했다.

안산청년회의소는 20세 이상부터 42세 이하의 청년들이 지도역량 개발, 지역사회 개발, 국제와의 우호 증진이라는 3대 이념을 실천하는 국제 민간단체로, 각종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은 물론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관내 저소득층 위한 쌀을 기탁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안산청년회의소 임상각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끼리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생계가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뜻 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후원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된 쌀은 복지정책과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긴급 위기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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