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남아 있는 공자의 흔적·골프선수 안병훈·오례당 이야기 등 수록

인천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발행하고 있는 중국어잡지 ‘仁川之窗(인천지창)’여름호(2호)가 최근 발간됐다.
   
인천지창 여름호는 인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인천에 남아 있는 공자의 흔적,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인 골프선수 안병훈, 인천에서 거부가 된 ‘오례당’이야기 등을 주요 테마로 실었다.
   
인천지창 여름호는 오는 8월 초 있을 유정복 시장의 중화권 유커 유치 로드쇼에서 인천을 알리는 홍보매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지창은 지난 3월(봄호) 첫 창간호를 낸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 및 중국 관련 기관 등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호(인천지창)는 인천의 창을 통해 중국의 문물과 사람들이 인천으로 많이 들어오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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