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식 가져

화성시는 오늘 매송면 원평리에 위치한 군관사 칠보아파트에서‘따복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51사단장, 관련기관, 군인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는 화성시 건강자정지원센터가 위탁운영을 맡아 가족 간 정보교류와 재능기부를 통해 자녀 양육 품앗이 활동은 물론이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및 도서가 마련된 열린 공간으로써 군 가족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보육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ㆍ관 정책실무협의회는 7월말까지 화성시를 포함해 파주, 고양, 남양주, 양평 지역 군부대에 ‘따복 공동육아 나눔터’ 5개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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