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윤 가평군의회 의장 1년 성과

● 군민의 참뜻 충실히 대변, 정례회 2회 임시회 9회 총 194건 처리
● 하루유입량 증설로 유락시설 등 대형개발 유치 큰 몫
● 건전한 음주문화 조례 발의로 '음주청정지역' 조성 화제
 


긴 가뭄 끝에 촉촉히 내리는 단비와 같이 제7대 가평군의회(의장 조중윤)가 취임 1주년을 맞으며 군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받고 있다.
 
지난해 의회가 출범할 당시 일부 군민들은 우려하는 시선과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이는 군 의원 7명중 4명이 초선의원으로 의회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원들 스스로가 열정을 갖고 부단한 노력과 함께 직무지식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각급연수와 세미나, 포럼 등에 참여하며 공부하고 성심을 다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 6만 3천여 군민의 박수를 받는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더욱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도 충실했을 뿐만 아니라 1년 동안 군민의 참뜻을 충실히 대변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정례회 2회, 임시회 9회 등 총 11회에 걸쳐 101일 동안의 회기를 무리없이 소화하는 동안 16건의 의원입법 발의와 조례안 98건, 기타 안건 96건등 총 194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중윤 의장은 1년 전 취임 당시 군민에게 했던 말들을 계속해서 되새기며 "6만 3천여 군민들의 희망과 행복을 책임지는 동반자로서 항상 군민과 함께하며 언제나 "木人石心"의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는 가평군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하수유입량 증설과 전철 연장운행으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성공시켜
 
신현배 부의장은 가평 인구 유입정책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경춘복선 일반전철이 용산역까지 연장 운행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하수 유입량 증설에 따른 위락시설 및 공동주택 인·허가를 강조하며 환경부로부터 공공하수도 개선안을 받아내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2017년 6월 이후부터는 조건부 대형개발유치가 가능한 법안을 추진시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분석과 민의를 정책에 제대로 반영시키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성실히 전개해 왔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며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며 더욱 신뢰받는 가평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에서 주민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의정을 펼쳐,

이종훈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과 주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아다니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1일 제242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15년도 제1회 가평군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상수도 사업비 특별회계예산(안)등 총 3천275억6900만원을 가평군수의 요청에 따라 가결시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만드는데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 농촌의 소득을 높이는 지도를 구상

최기호 의원은 농업발전연구포럼과 가평의 향토 산업 육성 및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사로 친환경축산지원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등 색깔있는 농촌만들기를 위해 1년 동안 부단히 국·내외로 뛰었다.
 
농외소득 증진과 농촌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지도를 그려 가면서도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실시된 가평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서 위원회 선정대상 기관과 시설관리공단 민간위탁기관 등 총 346건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집행부가 추진했던 1년간의 운영상황과 운영상의 문제점등을 파악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주요사업장은 현지 확인 감사를 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시켰다.
 

◇ 가평의 신뢰받는 예·결위 전문 통,
 
고장익 의원은 기획, 총무, 인·허가 분야를 두루 살피며 다양한 군민의 소리를 청취하여 집행부와 효율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역 현안사업해결을 위해 사심 없는 의정활동으로 지난 10여년동안 예산·결산위원장을 혼자 맡아 보는 등 주민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았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집행부에 대해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의정활동의 성과를 보이겠다"는 것이다.

 

 
◇ 건전한 음주문화 조례 발의로  화제,
 
김금순 의원은 군민의 숙원사업해결을 위하여 선배 및 동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며 군민 복지증진과 보건분야에 모든 열정을 다해 뛰고 있으며 지난 2월 3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 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가평군 일대를 음주 청정지역으로 지정해 소란과 무질서 조장행위를 근절시키자고 해 화제가 됐다.
 
소통과 협력으로 공감하며 상생하는 의회 희망과 행복으로 입법과 행정이 조화로운 융합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며 최근에는 자택에서 "부부싸움"연극을 공연해 주민들의 공감을 받기도 했다.

 
◇ 복지를 무시한 보건행정에 무차별 질타

김춘배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듣고 군민들의 말을 늘 가슴에 새기며 지역민의 대변자로서 바르게 알리고 잘못된 군정에 대하여는 군민의 입장에서 바로 세울 수 있게 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2015년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의정발전부문)을 수상한 것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 창조도시 가평"을 만들라는 군민의 명령으로 생각한다.
 
노인 약제비를 삭감했던 보건행정에 대해 무차별 질타하고 가평읍에서만 계속되는 각종축제와 문화행사들도 각 읍, 면으로 끌어내어 확산시키자고 강조하며 의정을 펼치고 있다.

 
◇ 칭찬과 비판을 가감 없이 하는 의정을 펼친다,
 
가평군 의회가 최근에 각 읍,면 도심의 고른 발전과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에서 특별조정 교부금 25억원을 받아내는 성과도 올렸다.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물론 미래의 가치를 생각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하려는 의회의 노력이 중앙부처와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되며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
 
조중윤 의장은 "40여년만의 극심했던 가뭄을 극복한 것도 가평 군민의 힘이요, 또한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도 가평을 피해간 것도 모두가 군민의 덕"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평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던 곳도 가평군의회였으며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 곳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가평군정에 보탬이 되는 의회로서 칭찬과 비판을 가감 없이 하는 가평의정을 펼쳐나가겠다" 는 굳센 의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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