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도의원 김시용 당선인 당선소감문

무엇보다 먼저, 지난 6.4 지방 선거에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 읍.면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세월호의 슬픔을 같이 하는 가운데 조용하고 차분한 정책선거로 당당하게 승리를 일궈 낸 당원 동지들과 일분일초를 아껴가면서 함께 선거운동을 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민선 6기 경기도 의회 의원으로서의 임기 4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분히 준비하고 지역주민과 김포시민의 바람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 유권자들께 약속드렸던 사항들은 작은 것 하나라도 제대로 지키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지켜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서로 정당은 다르지만 3명의 도의원들이 한마음으로 김포를 대변하고 김포와 시민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겠습니다.

특히, 새로운 도지사 당선자와는 소속 정당이 같기 때문에 다른 두분의 도의원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를 비롯한 신도시관련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가용 재원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비와 국비가 제때 원활하게 지원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도시 지역을 비롯한 중남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통진 5개읍.면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각자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시장은 물론 이번 7.30 보궐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좋은 생각, 귀한 정책들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지사와 도청 공무원들에게는 깐깐한 시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지만, 김포시 공직자들에게는 든든한 우군, 믿음직한 조력자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주민들께서 필요하다고 느끼실 때면 언제고 어디서고 늘 눈에 띄도록 지역구는 물론 김포시 전체를 발로 누비면서 소통하고 귀를 크게 열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믿고 선택하신 결정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4년 내내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제게 주신 뜨거운 지지성원을 일과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