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성 의장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적극 지원 펼칠 것"

광명시의회는 오늘 광명2동 인근에서 열린 가구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 의장을 비롯, 광명시장, 가구조합 관계자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 개장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나 의장은 “이번에 개장한 공영주차장은 가구문화의 거리에 입지해 있어 주변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명로 942-1 개장한 가구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은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광명2동 주민자율조직에서 위탁운영 한다.

아울러, 주차장 운영은 주간에는 가구문화의 거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개방하고, 야간에는 인근 주택가 거주자에게 제공한다.
한편, 가구문화의 거리 주차장은 인근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용도를 변경, 광명2, 3동 주민을 위한 주민건강지원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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