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경기북부지점은 지난 22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 3분기 분 사랑의 장학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하이트진로 경기북부지점이 동두천시와 협약을 맺고 관내 350여 식당이나 주점에서 하이트맥주 병뚜껑 1개 당 100원씩을 적립해 매 분기마다 150만원 씩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 지원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 장학금은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저소득 가정 아동 15명에게 각각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임용건 본부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병뚜껑 모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확대해 동두천시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자라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세창시장은 “하이트진로 경기북부지점에 감사한다"며 "동두천시의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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