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양순종)는 오늘부터 하절기 관내 방역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각 동 새마을 지도자들은 시민회관에서 방역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사전 점검받고, 필요한 약품을 수령했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이날 “현재 메르스 때문에 주민들이 건강에 많은 관심과 걱정을 하고 있는데, 우리 새마을에서는 올해에도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마을지회가 실시하는 하절기 방역활동은 해충 취약지역 및 주민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동별로 주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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