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

옹진군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중 옹진군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 및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로 상시 해설활동이 가능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해당 면사무소로 직접 방문해 지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외국어 구사능력 및 해당분야 전문지식에 관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옹진군 거주 다문화가정 또는 군인가족의 경우 선발 혜택이 부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http://www.ongji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육성 대상은 옹진 관내 6개지역(북도 2명, 백령 3명, 대청 1명, 덕적 2명, 자월 2명, 영흥 4명)에 14명이 선발되어 100시간의 신규양성 교육과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관내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문 관광해설 실시로 옹진을 찾는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현지 관광 해설사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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