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여성의 권익증진,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제11회 수원시 여성상’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부문에 한광분(61)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부문에 소진순(58)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부문에 한경숙(53)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부문에 최선임(59) ▲효행부문에 조영순(49)씨 등이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수원시 여성상은 수원 여성계의 발전과 양성 평등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지역 여성을 찾아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7월 7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다목적실 에서 열리는‘제20회 여성주간기념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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