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하남지역위원회 미사강변도시에서 지역 현안 논의

하남시 새정치민주연합 당정은 지난 21일 미사2동 주민센터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하남시지역위원회는 문학진 위원장, 오수봉 의원, 방미숙 의원 및 핵심당원 이, 하남시는 이교범 시장, 김복운 부시장, 국·과장이 참석했다. 또 미사강변도시 연합회장 및 입주자 동 대표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36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주요현안 사업과 정책을 설명하고 미사 강변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과 민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협의내용은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대책 및 기반시설 문제 ▲경춘민자고속도로 선동IC명칭을 미사강변IC로 변경 ▲도서관 및 파출소등 공공시설물의 향후 계획 ▲미사강변도시 아파트 명칭 변경 ▲미사강변도시 인수를 대비한 TF팀 구성 ▲기타 미사강변도시의 전반적인 민원사항 등이었다.

문학진위원장, 이교범 시장 및 미사강변도시 입주자 대표들은 미사 강변도시의 총체적인 문제의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고민·토론하며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 미사강변도시 사업 완료를 대비, 하남시·LH·입주자 대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지구 내 민원사항, 편의시설 대책 등 모든 사안에 대해 함께 풀어나가기로 했다.

문학진 위원장과 이교범 시장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당정협의로 36만자족도시를 위해 당과정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하남발전’을 위해 상생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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