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맞춤형서비스 발굴실적, 지역특성 반영 선도과제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시흥시가 국정 핵심과제인 정부3.0을 적극적·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4년 정부3.0 추진실적 경기도 최우수기관 평가에 이어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정부3.0 실행 TF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대표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부서별 정부3.0 과제 발굴 및 시장·부시장 주재 정부3.0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실적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등 정부3.0 업무를 적극 추진해왔다.

이에 지역특성을 반영한 선도과제 추진, 수요자 맞춤형서비스 발굴실적 등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시흥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혼인신고시 전입신고 접수 대행서비스’와 ‘다문화가족 전입신고 원스톱 처리 서비스’ 등 민원행정 원스톱서비스 제공, 주민계획가를 통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추진, 인천 남동구와의 상시적 정책협의회 개최를 통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통신3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성매매 광고물 근절 모바일 신고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로 민원행정시스템을 혁신하여 신분증 리더기 도입하여 취약계층 맞춤형 스마트 민원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쓴 것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민밀착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