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을 앞둔 인천 선수단 “필승을 위한 출정식 ”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02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며, 인천시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초 ․ 중학교 학생선수 786명과 지도교사 91명, 운동부지도자 100명 등 총 977명이 초등학교 19종목, 중학교 32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결단식에서는 동산중학교 이영준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하여 필승을 다짐하는 답사를 하고, 선화여중의 국가대표 체조선수 이고임 선수와 산곡중학교 최원희 레슬링선수가 꽃다발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선수단은 금년에 중상위권을 목표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7일까지(35일간) 1, 2차 강화훈련에 돌입하였으며, 각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하여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결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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