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1만8천 여 명 체험

포천소방서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안전기술 소.소.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5월 현재 1만8천 여 명이 교육과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있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소방안전 상식이다.

포천소방서 견학을 원하는 계층은 대부분 어린이집·유치원생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포천시 가족 성 상담센터 직원, 포천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직장 및 단체에서도 소방서를 방문하여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주의사항, 소방차량 ·개인보호 장비 착용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소방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소소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각 센터별 7개 체험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교육용 옥내소화전을 자체 제작하여 소소심 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도시형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맟춤??피난훈련도 실시와 영상물에 의한 교육 실시 및 심페소생술 실습 장비를 활용하여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포천소방서 홈페이지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등을 게재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이제 소소심 교육은 서서히 대중화되어 가고 있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소심 교육이야 말로 시민들에게 가장 유익한 교육이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프로 개발에 노력할 것이니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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