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즐겁게"

대진대학교는 지난 17일 대진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김형기)와 의정부 아리랑 국악원이 주최한 “제1회 의정부 시민과 함께하는 한중 문화의 밤”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로 진행된 공연은 의정부 시민들에게 대진대학교 공자아카데미를 알리고 중국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접 할 수 있는 다양화의 일환으로 한국 국악연주자들과 중국의 가수와 악기, 예술가 등 총 20여명의 전통예술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공연 프로그램이라는 것.

벚꽃이 활짝 핀 행복로를 찾은 의정부 시민들은 중국 사자춤을 시작으로 한국의 고유 국악이 연주되고 마지막으로 한?중 합주까지 이어진 공연을 관람하면서 두 나라 전통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이근영 총장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대진대 공자아카데미를 통해 한국전통음악과 중국예술공연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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